안녕하세요. 초보 블로쟁이 가고토스 입니다 !
4/1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발표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상황 및 추진 향후 계획을 공유 드립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4/14) >
백신치료제 개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치료제·백신 개발의 조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치료제의 경우, ▲연내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 범위 확대를 통한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신속 지원하고, ▲확진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및 혈장치료제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 항체의약품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과 국내 기업(셀트리온)이 공동 연구 진행 중으로,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여 빠르면 내년 중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 혈장치료제 또한 국내 기업과 공동연구 진행 중으로, 다량의 혈액이 확보되는 경우 2~3개월 내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백신 개발 분야는 미국과 약 6개월의 개발 격차가 존재하나, 민관협력 및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백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 연구를 추진 중이다.
* 합성항원백신, 핵산(DNA)백신, 바이러스전달체(mRNA)백신
○ 앞으로도 ▲완치자 혈액확보 간소화, 기관 IRB 면제 등 규제 적용 합리화, ▲유망과제 발굴, 재유행 대비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연구 등을 위한 감염병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AI 기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구축, ▲공공백신개발센터(’20.10월 완공), 백신실용화사업단 등 연구 인프라 확충, ▲감염병 연구 국제협력 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체계 운영 방안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하여,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으로,
- 범정부지원단 운영을 뒷받침할 실무추진단 및 사무국을 신속히 구성하여, 이번 주 중으로 범정부 지원체계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셀트리온이 국책과제로 진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면서 38개의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매개체 연구과와 협업해 1차 항체후보군 300개 가운데 항원 결합력을 보이는 106개 항체를 대상으로 중화능력 검증을 통과한 38개의 항체 후보군을 발굴했다.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총 70개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또 이 중 3개는 현재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전 세계 제약업체들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찾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면서, 현재 70개 백신이 개발 중에 있으며 3개 백신은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WHO 관계자는 “화이자, 사노피 등 대형 제약회사들이 개발 중인 백신은 아직 임상시험 전 단계”라며 “크고 작은 제약회사들이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빠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제약회사 칸시노바이오로직스와 베이징 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이라고 WHO는 설명했다.
칸시노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중국 규제당국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이후 1차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백신이 안전하다고 판단, 지난 10일부터 2차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 이노비오제약이 개발 중인 백신 2개도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모더나는 제품을 출시한 적이 없음에도 지난달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동물시험 없이 임상시험에 바로 착수했다. 이노비오는 지난주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코로나19가 전례 없는 속도로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제약업계는 통상 10~15년 걸리는 백신 개발을 내년에 대폭 앞당겨 출시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각국의 백신개발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발 맞춰 우리나라도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여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