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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코로나 -19 잘못된 진실 10가지

" 마늘의 항암 성분이 예방된대~ "

 

" 소금물로 입안을 씻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두 죽는대~ "

 

 

 

안녕하세요. 초보 블로쟁이 가고토스 입니다.

 

코로나19 예방에 모두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너~~무 예방을 하려다 보니 잘못된 속설 또는 사실을 믿고 행동으로

옮기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부천의 모 교회 목사님 ㅠ.ㅠ)

 

오늘은 코로나19 관련, 잘못된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생제 효과성 여부

 

 

   » 항생제는 박테리아에만 효과가 있으며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음
   » 코로나-19는 바이러스이므로 항생제를 통한 예방이나 치료는 불가능
   » 단,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치료 중인 경우에는 박테리아에 의한 동시 감염 가능성 때문에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음

 

 

 

 

2. 특정 연령층에 대한 감염성

 

   » 전 연령층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음
   » 기저질환(천식, 당뇨, 심장병 등)을 가진 고령자의 경우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것으로 파악
   »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연령층의 사람들이 손이나 호흡기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등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를 권고

 

 

 

3. 마늘 섭취를 통한 감염 예방

 

 

   » 마늘은 항균 성분을 가진 건강식품임
   » 하지만 마늘 섭취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준다는 증거는 없음

 

 

 

4. 폐렴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

 

   » 폐렴백신, HIb4)백신과 같은 폐렴 예방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 하지 못함
   » 코로나-19는 새로운 바이러스 이므로 전용 백신이 필요. 연구자들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들의 백신 개발 노력에 지원 중
   » 비록 폐렴 예방 접종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진 않지만, 호흡기 질환에 대한 백신 사용은 권고되고 있음

 

 

 

5. 열감지기(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감염자 구분 효과성

 

   » 열상 스캐너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하여 열이 있는 사람들을(즉, 체온이 보통보다 높은 상황) 감지하는데 효과적
   »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지만 아직 발열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을 감지할 수 없음

      (※ 코로나-19 감염 후 발열까지 수일이 소요 되기 때문임)

 

 

 

6. 손 건조기를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여부

 

   » 손 건조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효과적이지 않음
   » 반드시 알콜이 함유된 손 소독제나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어야 함

 

 

 

7. 자외선(UV) 살균램프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여부

 

   » 자외선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살균 램프(UV 램프)를 통한 신체 부위 소독 금지

 

 

 

8. 애완동물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 여부

 

   

   » 현재까지 개 또는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또는 애완동물을 통해 사람이 감염된다는 증거는 없음
   » 단, 반려동물·애완동물과 접촉 한 후 손을 비누로 씻는 등 대장균이나 살모넬라와 같은 질병예방 필요

 

 

 

9. 코 안에 대한 정기적 소금물 세척의 감염 예방 효과성

 

   » 정기적으로 코 안을 소금물로 세척하는 것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 없음
   » 단, 정기적으로 코 안을 소금물로 세척하는 경우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을 조금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아주 제한적인 증거가 있음
   » 코 안에 대한 정기적 소금물 세척으로 호흡기 감염예방은 불가능함

 

 

 

10. 참기름, 화학물질* 의 피부사용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예방 효과성

 

   » 참기름의 피부사용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없음. 화학물질의 피부사용의 경우에도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거의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음

      * 염소표백 성분 소독제, 에테르 용액, 75% 에탄올, 과산화아세트산 및 클로로폼 등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

 


 

여러 잘못된 진실이 많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문들에 현혹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