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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알고 보니…

안녕하세요.

 

초보 블로쟁이 가고토스 입니다.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 인데요 !  매년 마다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관련 기사가 나오고 있다고 해서 한번 정보를

찾아 봤습니다. ㅎㅎ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관광객 11명이 설악산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5시 일출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의 말에 따라 흔들바위를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

하지만 해당 글은 이날 만우절을 기념해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글로 드러났다.

글 말미에서는 "뻥! 이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출처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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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흔들 바위... 예전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자주 갔던 곳입니다.(아시는 분들은 동나이대 ^^;;)

 

요즘에는 수학여행으로 해외로 많이 가고, 세월호 사건 이후로는 자제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바위.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향하는 도중에 있는 바위이다. 신라의 고승 의상·원효가 수도했다는 계조암(繼祖庵) 앞에 소가 누운 모양을 한 넓고 평평한 와우암(臥牛岩) 또는 100여 명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여 식당암(食堂岩)이라 불리는 반석이 있고, 그 위에 흔들바위가 놓여 있다. 흔들바위라는 명칭은 한 사람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100명이 밀어도 한 사람이 민 것과 같이 흔들릴 뿐이라 하여 붙여졌으며, 와우암의 머리 부분에 있다 하여 우각석(牛角石) 또는 쇠바위라고도 한다. 원래는 쇠뿔처럼 2개의 바위가 있었으나 불가(佛家)의 영기가 왕성함을 시기한 풍수지리가가 1개를 굴러 떨어뜨렸다는 말이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설악산 흔들바위 [雪嶽山-] (두산백과)

 

 

요즘 같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 설악산으로 등산 가시는 것도 코로나로 우울한 일상에 한줄기 빛이 되 줄수

있을 것 같네요 !